대중교통으로도 가능한 힐링 여행 코스
도심을 벗어나 짧고 알차게 떠나는 1박 2일 여행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리프레시가 필요할 때가 있죠.
꼭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에서 1~2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서울 근교 여행지라면 주말 1박 2일만으로도 충분히 힐링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중교통으로도 갈 수 있는 서울 근교 1박 2일 여행지 TOP 5를 소개해드립니다.
커플, 친구, 가족 누구와 가도 좋고, 혼자 조용히 다녀오기도 좋은 코스를 모았어요.
⭐⭐⭐⭐⭐ 1위: 양평 두물머리 & 세미원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는 감성 여행지
- 🚆 가는 법: 경의중앙선 '양수역' 하차, 도보 15분
- 📍 볼거리: 두물머리 느티나무, 세미원 연꽃축제
- 🛏️ 숙소 추천: 북유럽 감성 게스트하우스, 풀빌라형 펜션
- 🍜 맛집: 순두부 전문점, 연잎밥 정식
여행 꿀팁
: 여름철엔 세미원의 야간 개장 꼭 즐기세요! 조명과 연꽃이 어우러져 정말 아름답습니다.
⭐⭐⭐⭐ 2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 프로방스 마을
감성 가득한 예술과 맛의 공간
- 🚆 가는 법: 경의중앙선 ‘금촌역’ 하차 후 버스 이용
- 📍 볼거리: 예술마을 갤러리, 이색 전시, 카페
- 🛏️ 숙소 추천: 감성적인 한옥숙소, 미니호텔
- 🍽️ 맛집: 베이커리카페, 프렌치레스토랑
여행 꿀팁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까지 연계 코스로 추천! 자전거 대여 가능하며 평화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어요.
⭐⭐⭐⭐ 3위: 가평 남이섬 & 제이드가든
SNS 감성샷 여행지의 정석
- 🚆 가는 법: ITX청춘 ‘가평역’ 하차 후 셔틀버스
- 📍 볼거리: 남이섬 산책, 제이드가든 수목원
- 🛏️ 숙소 추천: 남이섬 인근 캠핑장, 글램핑 추천
- 🍽️ 맛집: 닭갈비, 잣 막국수
여행 꿀팁
: 남이섬은 평일 아침에 가는 게 제일 한적합니다. 가평역에서 무료 셔틀버스 이용 가능해요.
⭐⭐⭐ 4위: 인천 차이나타운 & 송월동 동화마을
도심 속 이국적인 감성 투어
- 🚆 가는 법: 1호선 ‘인천역’ 바로 앞
- 📍 볼거리: 공화춘 짜장면 박물관, 벽화 골목
- 🛏️ 숙소 추천: 월미도 바다뷰 호텔
- 🍽️ 맛집: 공화춘 짜장면, 월미도 포장마차
여행 꿀팁
: 근처에 월미바다열차 탑승하면 바닷바람 맞으며 시원한 여행이 가능해요.
⭐⭐ 5위: 수원 화성 & 행궁동 카페거리
역사와 트렌디가 만나는 도심 힐링 코스
- 🚆 가는 법: 1호선 ‘수원역’ 하차 후 버스 or 도보
- 📍 볼거리: 수원화성, 행궁동 공방&카페
- 🛏️ 숙소 추천: 한옥 게스트하우스, 스테이호텔
- 🍽️ 맛집: 공방거리 수제 디저트 카페, 왕갈비
여행 꿀팁
: 수원화성 야경 산책은 놓치지 마세요. 야간 조명 아래 고즈넉한 성곽은 정말 멋집니다.
✨ 마무리하며:
서울 근교에도 이렇게나 다채로운 여행지가 있습니다.
굳이 비싼 항공권 없이도, 지하철이나 기차만 타고도 하루하루가 특별해질 수 있어요.
여러분의 소중한 1박 2일,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오늘 소개해드린 코스 중에서 가장 끌리는 곳부터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