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꽃길, 바다, 힐링까지… 봄의 향기로 가득한 여행지
3~5월, 짧지만 특별한 봄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기온이 오르고, 꽃이 피고,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계절, 봄.
바로 지금이 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은 때죠.
이번 글에서는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오기 좋은 봄철 국내 여행지를 추천드립니다.
꽃구경, 자연, 감성, 먹거리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 1위: 진해 – 전국 최고의 벚꽃 명소
대한민국 벚꽃 여행의 성지
- 📍위치: 경남 창원시 진해구
- 🚉교통: 서울역 → 창원역(KTX) 후 버스 or 렌터카 이동
- 🌸볼거리: 여좌천 벚꽃길, 경화역 폐역 벚꽃터널, 제황산 모노레일
여행 꿀팁
- **진해군항제 시즌(4월 초)**엔 숙소와 교통 예약 조기 필수
- 여좌천은 해질 무렵 노을빛 벚꽃+야경 조명이 환상적!
숙소 추천
- 창원 시내 or 진해루 근처 호텔/게스트하우스
- 가격대: 1박 8만~15만 원
⭐⭐⭐⭐ 2위: 강릉 – 바다와 커피, 벚꽃이 어우러진 봄 감성
동해 벚꽃 드라이브의 정석
- 📍위치: 강원도 강릉시
- 🚄교통: 서울역 → 강릉역(KTX, 약 2시간)
- 🌸포인트: 경포대 벚꽃길, 안목해변 커피거리, 초당순두부골목
여행 꿀팁
- 경포대 호수 주변은 자전거 대여 가능, 가족&커플 모두 추천
- 오후엔 안목해변 카페에서 파도소리와 커피 한 잔 힐링
⭐⭐⭐⭐ 3위: 하동 – 섬진강 따라 흐르는 매화와 녹차
봄꽃과 푸른 차밭이 공존하는 청정 여행지
- 📍위치: 경남 하동군
- 🚗교통: 자차 or 광양/진주역 경유 후 렌터카 이동
- 🌸핵심: 쌍계사 십리벚꽃길, 매화마을, 하동녹차밭
여행 꿀팁
- 쌍계사 벚꽃길은 도보보단 드라이브로 즐기기 추천
- 근처 카페 ‘화개커피’, 하동녹차로 만든 디저트 유명
⭐⭐⭐ 4위: 공주 – 왕벚꽃과 백제의 봄
벚꽃과 역사 유적이 어우러진 중부권 명소
- 📍위치: 충청남도 공주시
- 🚙교통: 자차 or 고속버스(서울→공주)
- 🌸코스: 공산성 성곽길 → 무령왕릉 → 금강 벚꽃 산책길
여행 꿀팁
- ‘공주 벚꽃축제’는 비교적 혼잡하지 않아 여유로운 관람 가능
- 밤엔 공산성 야경 + 벚꽃 조명 코스로도 유명
⭐⭐ 5위: 담양 – 봄바람 따라 걷는 대나무숲과 정원
벚꽃이 아닌, 초록의 고요함을 느끼고 싶다면?
- 📍위치: 전남 담양군
- 🚗교통: 광주역 or 광주 송정역 → 버스 or 택시
- 💚주요 스팟: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담양호 산책로
여행 꿀팁
- 죽녹원 내부 대숲 사이 벤치에서 도시락 타임 인기
- 근처에 ‘창평한과’·‘떡갈비 골목’ 있어 식도락 여행도 가능
📌 추천 코스 예시 (진해 기준)
Day 1
- 오전: 창원 도착 → 경화역 벚꽃길
- 점심: 진해루 해물칼국수
- 오후: 여좌천 산책 → 제황산 모노레일 탑승
- 숙소: 진해 시내 or 창원 호텔
Day 2
- 오전: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 점심: 전통시장 먹거리 투어
- 오후: 진해 해변 드라이브 → 귀가
✨ 마무리하며
봄은 그저 따뜻한 계절이 아닙니다.
무언가를 시작하고 싶은 마음, 꽃과 바람이 가슴을 간질이는 계절이죠.
1박 2일이면 충분합니다.
멀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당신만의 봄 여행을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