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원룸도 감성 있게 바뀝니다
‘오늘의집’을 보면 누구나 예쁘게 꾸며진 방에 한 번쯤 반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실은 6평 원룸, 수납장도 부족하고 동선도 답답하죠.
그렇다고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의집 감성 인테리어는 큰 공간이 아닌, 똑똑한 구성과 디테일의 힘에서 나옵니다.
이번 글에서는 좁은 원룸을 감성적으로 꾸미는 실전 전략을 알려드릴게요.
Step 1. 원룸 인테리어의 핵심은 ‘구역 나누기’
✅ 공간을 시각적으로 분리하자
좁은 원룸이라도, 용도별로 공간을 나누면 훨씬 넓어 보입니다.
공간 추천 구분 소품
침실 | 침대 러그, 커튼, 침대 프레임 |
거실 | 좌식 테이블, 조명, 러그 |
주방 | 테이블 매트, 선반, 수납함 |
팁:
파티션 대신 패브릭 커튼, 책장, 러그로 구역을 나누면 탁 트이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Step 2. 가구는 ‘작고 낮게, 그리고 접히는 걸로’
✅ 작은 공간엔 낮은 가구가 답입니다
- 눈높이를 낮추면 공간이 훨씬 넓어 보입니다.
- 침대 대신 깔끔한 프레임 + 낮은 매트리스 추천
- 책상도 좌식 테이블로 대체 가능
✅ 다용도 가구가 핵심
- 수납형 침대, 폴딩 테이블, 확장형 선반 활용
- 벽을 활용한 부착 선반도 공간 확보에 효과적
오늘의집 인기템:
- 3단 철제 선반
- 원목 폴딩 테이블
- 벽걸이 화장대 + 거울
Step 3. 소품으로 감성 추가하기
✅ 1. 조명 → 무조건 ‘간접 조명’ 활용
- 스탠드, 무드등, 레일조명 활용
- 천장등보다 분위기가 부드럽고 따뜻해짐
✅ 2. 패브릭 → 침구, 커튼, 러그는 무조건 통일감 있게
- 소재: 린넨, 코튼 등 자연소재
- 색상: 아이보리, 베이지, 라이트 그레이 등 뉴트럴 계열 추천
✅ 3. 벽꾸미기 → 포스터, 타공판, 선반
- 포스터 2~3장, 우드 액자 하나만으로 분위기 확 바뀜
- 타공판은 수납 + 꾸미기 동시에 가능
Step 4. 수납은 노출하지 말고 ‘숨겨라’
원룸은 깔끔함이 생명이기 때문에 수납의 80%는 ‘가려야’ 합니다.
✅ 수납의 법칙
- 자주 쓰는 것: 상단 열림 수납함 or 선반 위
- 보기 싫은 것: 패브릭 커버 or 커튼으로 가리기
추천 수납 아이템
- 우드&화이트 수납박스
- 전선 정리 박스
- 커튼형 옷장
원룸 인테리어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No 실수 대안
❌ 1 | 큰 소파 배치 | 좌식 소파 or 1인용 암체어 |
❌ 2 | 책상·화장대·테이블 각각 배치 | 올인원 선반 or 접이식 테이블 활용 |
❌ 3 | 전선·멀티탭 방치 | 전선 정리함 + 벽걸이 멀티탭 |
오늘의집 감성 원룸 만들기, 추천 조합
공간 구성 아이템
침대 공간 | 베이지 침구 + 간접조명 + 미니 사이드테이블 |
작업 공간 | 벽선반 + 폴딩테이블 + 미니 스탠드 |
거실 공간 | 원형 러그 + 좌식 테이블 + 아로마 디퓨저 |
주방 공간 | 우드 트레이 + 패턴 식기 + 커튼 수납장 |
예산: 약 20만 원 내외로 가능
주요 구매처: 오늘의집, 이케아, 마켓비, 쿠팡, 다이소
소형 공간, 감성 있게 꾸미는 건 결국 ‘디자인보다 구성’
오늘의집처럼 꾸미는 데 필요한 건 고급 인테리어 기술이 아닙니다.
소소한 선택의 디테일, 톤 조화, 공간 분리 전략만 잘 쓰면
원룸도 멋진 감성 공간으로 바뀔 수 있어요.
지금 바로 커튼 하나, 러그 하나부터 시작해 보세요.
작은 변화가 큰 만족으로 돌아올 거예요.